오늘은 무슨일이(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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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매출 30% 줄었는데…장학금 100억 원 선뜻 기부
새해 시작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1월의 마지막주를 향해 지나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네요 코로나가 조금 소강 상태이지만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이 더 큰 것 같네요.. 그래도 이 힘든 와중에도 아직 이 세상의 희망을 보여주는 분이 있어서 내용을 공유할려고 합니다. “돈은 가둬놓으면 가치가 없고 물이 흐르듯 필요한 곳으로 흘러가야 경제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 작은 돈이 마중물이 되어 오대양 육대주로 흘러 많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쓰이길 기대합니다.” 경기 파주에서 주방용품을 만드는 중소업체인 삼광물산 김용호(69) 대표가 저소득층 학생의 학업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평생 모은 재산 100억원을 장학금으로 내놓았습니다. 그는 25일 오전 한국장학재단 대회의실에서 장학금 100억원 ..
2021.01.26 -
국내 첫 반려동물 감염…정부 "동물→인간 전파 사례는 없어
집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많이 늘고 있는중이죠 그런데 어제 첫 반려동물이 코로나에 감염되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동물에게서 첫 코로나가 감염된 소식인데 과연 동물과 동물끼리 혹은 동물이 사람에게도 전파가 될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중인데 현재 추가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남 진주 기도원과 관련해 고양이 1마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 국내 첫 반려동물 확진 사례로, 방역당국은 주인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국은 전 세계적으로 인간으로부터 반려동물이 감염된 사례는 있지만 아직 반려동물에서 인간으로 전파된 경우는 확인된 바 없다며 현재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
2021.01.25 -
아파트 산책로에 탯줄도 떼지않은 신생아 유기 30대 친모 붙잡혀
어제 아내와 대화중 제 귀를 의심하게 하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어떤 한 여성이 탯줄도 떼지 않은 아이를 방치해 숨지게 했다는 말을 듣고.. '에이 설마' 친모가 어떻게 그러냐 라고 그랬는데.. 이 기사가 사실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엄청 충격적인 소식이었습니다. 특히 아이를 키우고 있는 두아이 아빠로서 상상하기 어려운 내용이어서 더 충격적으로 온것 같습니다. ㅠ.ㅜ 탯줄도 떼지 않은 신생아를 아파트 산책길에 방치해 숨지게 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사천경찰서는 신생아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영아유기치사)로 3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2시47분쯤 사천시 용현면 한 아파트단지 안에 신생아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
2021.01.24 -
발 각질, 불려서 제거하면 안 되는 이유
날씨가 추워지면서 몸관리가 중요할 때 인 것 같습니다. 얼마전 걸을때마다 발바닥에 통증이 느껴져서 뒷꿈치를 들고 걸어다닌적이 있었습니다. 별로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해서 신경을 안 쓰고 있었는데 몇 일이 지나도 동일한 통증이 있어서 씻고난후 확인을 해봤습니다. 확인해보니 뒷꿈치쪽에 금이 가있는 것처럼 갈라져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도 심해서 걷는데도 불편해지고 가끔 피도 찔끔 나와서 안되겠다 싶어서 바르는 약과 함께 잠잘때마다 양말로 봉쇄를 시켰습니다. 몇 일 그렇게 관리하니 괜찮어졌는데 날씨가 다시 추워지니 또 갈라지는 반복된 현상이 계속발생했습니다. 방법을 알아보다가 관리하는 팁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 발 각질은 물에 불린 후 제거하면 죽은 세포와 산 세포가 뒤엉켜 떨어져 나오기 때문에 좋지 ..
2021.01.22 -
턱스크 모임 김어준 과태료는 10만원…스타벅스 업주는 150만원
18일부터 카페에서 앉아서 매장 내 취식을 허용하는 등 방역 기준을 부분적으로 완화했습니다. 밥먹고 카페에서 차 한잔하고 잠시 앉았다가 가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한 가지 잊어버린 사실이 있었습니다. 아직 5인이상 모임이 금지된 상태죠..(헉.. 조심하셔야 합니다) 몇 일전 방송인 김어준씨가 5인이상 금지 조치를 위반했었죠. 모여있던 사진이 찍혀서 과태료를 물게 되었습니다. (실내에서 사진찍고 온라인에 올릴때 꼭 인원확인하고 올리셔야 겠습니다) 마포구청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카페에서 마스크를 턱 아래로 내린 채 5인 이상 모임을 가진 김 씨에게 방역수칙 위반으로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청이 실시한 현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당시 김씨와 함께 있던 일행은 7명이었다. 이는 당초..
2021.01.21 -
2차 재난기본소득 10만원씩 지급, 시기는 미정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이, 직업,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지급 시기는 방역상황에 맞춰 달라는 더불어민주당의 권고를 존중해 코로나19 상황과 방역 추이를 면밀히 점검한 뒤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관련 도민 보고'를 통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는 앞으로 4차 5차 N차 유행이 계속될 것이며 그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역시 심화될 것"이라며 "보건방역과 경제악화를 막는 경제방역은 선후경중의 문제가 아니라 동시에 조화롭게 해결해야 할 중요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 모든 도민 1인당 10만원씩 '시기는..
2021.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