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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입구부터 걸어서 배달해야”…배달원에 갑질하는 아파트들
요즘 집에서 배달음식 및 배송을 많이 시킬겁니다. 저희집도 가끔씩 시켜먹을려고 오늘의 특가 보면서 메뉴 고르거나 집으로 생황용품등 택배를 통해 주문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배달 및 배송 수요량이 늘다보니 배달하는 라이더 하시는분들도 상당히 많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힘든 시기이기에 부업으로 용돈벌이라도 할려고 하시는분들도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아파트에서 배송기사들에게 눈쌀을 치푸리게 하는 일이 있어서 기사화가 됐는데 제가 봐도 좀 심한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일부 아파트가 단지 입구에서부터 배달기사에게 걸어서 배송하게 하는 등 노동력이 배가 되는 지침을 내놔 입주민과 주민 사이 갈등이 이어진다고 하는데 배송기사들이 이 아파트를 인권위에 제소하는 등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1. 한 아파트는..
2021.02.02 -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요리[스테이크]
새해가 시작한지 벌써 한달이 지나고 2월의 첫주가 시작됐네요 어제 2주간 더 거리두기 발표가 나왔죠. 이번에는 내려갈 줄 알았는데 아직은 좀더 거리두기가 필요한 시기인것 같습니다. 주말에도 집에만 있으니 적응되어가는 제 모습이네요. 완전 늘어져서 아이들과 놀고 있는 제 모습 ㅎㅎ 오늘은 기력보충겸 힘을 내기위해 스테이크를 집에서 구워볼려고 합니다. 오늘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부분이 많기에 꼼꼼히 봐주셨으면 합니다. 필요한 재료는 준비물 : 스테이크용 소고기, 양파 반개, 파프리카 1개, 후추, 소금, 올리브유 먼저 스테이크용 소고기에 핏물을 빼줍니다. 보통 물에 담가놓고 반나절정도 놔두면 알아서 빠지기는 하는데 바로 먹어야 하는데 그런 정성을 쏟기에는 귀찮으니 키친타올로 앞, 뒤 꾹꾹 눌러주면서 닦아줍..
2021.02.01 -
도토리가 주는 교훈
가을철 산에 오르다 보면 산속 다양한 동물들의 일용할 양식이 되는 도토리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중 도토리를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다람쥐와 청설모인데 이들은 겨울철 식량을 저축하기 위해서 땅속 곳곳에 열매를 묻어둡니다. 하지만 다람쥐와 청설모는 머리가 나빠서 자신이 어디에 도토리를 묻었는지 잘 기억하지 못하고 결국 묻었던 도토리 중 95%는 찾아내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찾아내지 못한 도토리 중에는 겨울이 지나고, 봄철에 싹을 틔우며 튼튼한 나무로 다시 자라납니다. 이렇게 자라난 나무는 숲을 이루고 산을 만들어 또 한 해 동물들의 양식이 되어 줍니다. 만약 인생의 모든 순간을 기억한다면 행복할까요? 오히려 잊지 못해서 괴롭거나 지난 일에 대한 후회로 삶의 에너지를 낭비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때..
2021.01.30 -
아침에 삶은 계란 1-2개.. "최고급 단백질 함유"
요즘 마트가면 계란값이 날로날로 치솟고 있습니다. 이제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정도로 올라가서 (저희집 마트 기준 한판 : 8500원) 계란 요리가 줄어드는중입니다. ㅠ.ㅜ AI(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인해 산란계의 15% 이상(1,000만마리 이상)이 살처분됨에 따라 계란 공급이 감소한 상태여서 마트에서 구매할때마다 망설여지게 되실 겁니다. 물론 계란 사용이 줄어들겠지만 안 먹을수는 없겠죠 ㅎㅎ 최고급 단백질이 함유돼 있는 계란을 전날 삶아 두었다가 아침에 1-2개 먹으면 영양 만점의 간편식이 됩니다. 포만감이 있어 점심 과식을 막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계란은 최근까지 홍콩ㆍ두바이ㆍ싱가포르 등에 수출돼 현지에서도 미국ㆍ일본 등의 계란보다 호평을 받았다. 계란연구회는 K-계..
2021.01.30 -
"어머 어떡해” 아이가 마트음식 쏟자 ‘모르쇠’ 도망간 엄마
요즘 집밥을 해 드시는 분들이 늘고 있어서 마트에 많이들 가실겁니다. 오늘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서 26일 ‘마트에서 개념 없는 부모’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온것을 봤는데 왜 개념없는 부모라고 했는지 알 것 같습니다. 마트에서 아이가 실수로 포장해 놓은 초밥을 쏟는 것을 보고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채 도망간 부모가 뭇매를 맞고 있다. 당시 상황을 목격했다는 글쓴이는 “마트 초밥 판매대에서 있는데 아이가 초밥을 만지작거리다가 꺼내는가 싶더니 떨어뜨렸다”고 했다. 문제는 이후 아이 보호자의 대응이었다. 글쓴이에 따르면 아이 엄마로 보이는 이가 나타나 “어머 어떡해”라고 당황해하며 쏟아진 초밥을 대충 용기에 담아 올려놓고는 그대로 자리를 떴다. 공개된 사진에는 밥과 생선이 뒤엉켜서 엉성하게 담겨 있..
2021.01.29 -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요리[콘치즈]
어제 다시 한파가 시작되었죠 퇴근길 꽁꽁 싸매고 간신히 집에 들어갔습니다. 저녁도 대충 먹었고 간단하게 뭐 먹을것이 없나해서 냉장고 열어보니 온수수콘이 남아 있어서 이걸로 뭘 만들어볼까 하다가 양식당이나 호프집에 가면 아래사진처럼 만든 콘치즈 드셔본적이 있을겁니다. 오늘 저녁 집에서 간식이 땡기실 때 옥수수콘 사들고 들어가세요 1000원이면 구매가능합니다. 집에서 에어프라이기로대략 15분내로 만드실 수 있습니다. 필요한 재료는 준미물 : 옥수수콘 통조림, 소세지 2개(햄 가능), 양파 반개, 모짜렐라치즈 1봉지, 설탕 1숟갈, 마요네즈 4숟갈, 버터 1숟갈, 후추 조금, 파슬리가루 조금(없어도 됩니다), 에어프라이기, 은박지 먼저 옥수수콘을 채에 받쳐서 국물을 버립니다. 소세지와 양파을 잘게 잘라줍니다...
202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