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가중된 불안, 우울.. 마음 방역은 어떻게??
코로나로 보낸 올 한해 국민 대부분이 소중한 일상과 멀어진 삶을 보내셨을 겁니다. 그로인해 이유모를 분노가 쌓이기도 하고 떄론 무기력해질때도 있었을 겁니다. 실제로 코로나 유행 초기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불안'은 수그러드는 반면, '충격'과 '분노'는 조사결과 오히려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우을함을 호소하는 경우는 더 커졌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일상과의 단절이라고 하는데 외출과 만남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우울'이란 마음의 병을 불러왔다는 겁니다. 제 아내도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부모님께 아이들을 맡기지도 못하다보니 집에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였는데 많이 참고참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에 아이들과 있었으니 얼마나 답답하고 짜증이 났을지 온순한 제 아내도 코로나가 마음에 있는 감정을 변..
2020.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