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5배 치솟은 라이더 몸값 - 안전은 누가 책임지나??
어제 저녁부터 온 폭설로 퇴근길이 힘겨웠을겁니다 거기다 한파까지 와서 집까지 가는길이 험난했네요 저는 어제 매장에 가서 피자(피자헛 방문할인50%) 구매해 별로 상관없었지만 어제같은 폭설이면 배달하시는 분들도 힘겨운 저녁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니라 다를까 간밤에 내린 폭설로 배달 라이더들의 몸값이 최대 5배까지 치솟았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배달 음식 주문은 늘어난 반면 기상 악화로 일을 하려는 라이더들은 줄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라이더 안전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은 음식 주문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네요. 치킨을 주문해도 거의 배달비와 치킨값이 비슷할 정도로 라이더의 배달 수수료는 늘었지만 라이더들은 안전을 위해 높은 몸값에도 배달을 꺼려하고 있습니다. [한 라이더는 ..
2021.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