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FIFA 푸스카스상 수상, 한국인 최조
어제도 오늘도 온통 코로나 기사로 심각성을 알려주고 있네요 그 와중에 오늘은 기쁜 소식을 하나 같이 공유하고자 합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중인 손흥민선수(거의 모르는 사람은 없죠)가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두번째로(첫번째는 말레이사 출신인 모하메드 파이즈 수브리) 푸스카스 수상을 받았습니다. 푸스카스상은 1년간 전 세계 축구경기에서 나온 골 중 가장 멋진 골을 뽑는 것이다. 대단합니다. 손흥민이 지난 시즌 번리를 상대로 뽑아낸 ’70m 원더골'이 선정됐다.(아래 영상참조) 손흥민이 지난해 12월 번리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경기에서 기록한 골이다. 당시 손흥민은 혼자서 70m를 드리블하며 상대 선수 6명을 따돌리고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EPL ’12월의 골'..
2020.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