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닿다
출근길 쌀쌀한 바람과 추위가 한파가 왔다고 알려주는 것 같네요. 추위로 인해 시작이 매섭지만 오늘도 아무탈 없이 넉넉히 이기는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우연히 보다가 마음이 와닿는 글이 있어서 같이 공유합니다. 좁은 옥탑방에서 아픈 어머니를 모시면서도 성실히 살아가는 가난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가난한 환경으로 인해 제대로 배우지 못한 청년은 어느 날 근처 빵 공장에서 직원을 뽑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청년은 빵 공장에 입사 지원을 하였고 회사에서 몇 가지 질문 사항을 적어 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질문 사항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내용이라 고민 끝에 자신만의 답을 써서 내야 했습니다. 당연히 떨어졌을 거로 생각했던 청년에게 며칠 후 합격을 했으니 출근하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알고 보니 빵 공장 사장..
2021.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