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배구선수 박상하, 학폭 인정…"코트 떠나겠다"
오늘도 가장 큰 이슈가 학폭이 올라왔네요..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결국 코트를 떠나겠다고 결정한 한 배구선수.. 지금 한창 시즌중인데 이런 사건이 계속 발생해 배구팬으로서 참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배구계가 연이은 학교 폭력(이하 학폭) 미투 고발에 휘청이고 있습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아래글참조)는 박상하로부터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에 시달렸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삼성화재는 사실 확인에 나섰고 박상하가 이를 인정하기에 이르렀고 결국 박상하는 이에 책임을 지고 은퇴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박상하는 “학창시절 학교 폭력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책임을 지고 현 시간부로 배구선수를 은퇴해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배구계에서도 "폭력은 근절해야 한다"고 입을 모읍니다. 하지만 "..
2021.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