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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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배구선수 박상하, 학폭 인정…"코트 떠나겠다"
오늘도 가장 큰 이슈가 학폭이 올라왔네요..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결국 코트를 떠나겠다고 결정한 한 배구선수.. 지금 한창 시즌중인데 이런 사건이 계속 발생해 배구팬으로서 참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배구계가 연이은 학교 폭력(이하 학폭) 미투 고발에 휘청이고 있습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아래글참조)는 박상하로부터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에 시달렸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삼성화재는 사실 확인에 나섰고 박상하가 이를 인정하기에 이르렀고 결국 박상하는 이에 책임을 지고 은퇴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박상하는 “학창시절 학교 폭력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책임을 지고 현 시간부로 배구선수를 은퇴해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배구계에서도 "폭력은 근절해야 한다"고 입을 모읍니다. 하지만 "..
2021.02.23 -
이재영·이다영 "피해자 만나 사과하겠다" 고개 숙였지만···'무기한 출전정지'
가끔 집에서 TV로 배구 경기 시청할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김연경 선수가 국내로 복귀하고 난후 더 관심을 가게 되었죠 몇몇 유명 선수들도 광고와 방송에 출연하면서 시합때마다 한 번씩 더보게 되네요.. 그런데 지난주 배구선수들중 학교폭력 관련 기사가 주를 이르고 있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배구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흥국생명 소속 쌍둥이 자매로 유명한 이재영 이다영 선수를 아실겁니다. 국가대표 선수로서 배구실력뿐 아니라 방송 및 광고에도 출현해 다수의 팬들을 보유한걸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초반 팀도 연승으로 상승세와 김연경 선수의 합류로 많은 배구팬들을 티비속으로 오게 만들었죠 하지만 이번 학교폭력 사건으로 사태가 점점 커지고 있어서 리그진행중인 배구경기와 흥국생명팀에도 영향을 미칠꺼라 생각됩니다. '학..
2021.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