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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기 좋은 곳[경기도 파주 마장호수]
코로나 시기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답답하기에 잠시라도 머리를 식히기 위해 갔다와볼만한 드라이브코스를 소개합니다. 경기도 파주 마장호수(네비에 검색하면 나옴) 오늘 소개할 곳은 파주에 위치한 마장호수이다. 집에서 멀지않아 드라이브겸 잠시 들려보기에는 괜찮은 곳이다. 주자장이 1~7주차장이 있는데 1주차장이나 2주차장이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출렁다리를 보기에 가장 편한 주차장이지만 평일이 아닌 이상 주말 나들이 시즌에는 거의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딱 다리만 보고 오지는 않을 것이고 호수 주변에 한바퀴 산책하신다면 제7주차장도 나쁜 선택은 아닐 것 같다. 입구에 들어서면 카페가 보인다. 뭐 주말에 가면 사람구경을 할 수 있는곳이기에 가능한 지나가는것이 현명할듯 출렁다리 이용시간 걸을때마다 출렁출렁 하는데..
2020.12.01 -
두 아이 아빠의 역활(1)
고된 업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을 떄 또다른 업무가 시작된다 두 아이의 육아업무 문을 열자마자 '아빠'하고 달려나오는 생후 27개월된 큰아이 그리고 바로 돌아서 원래있는곳으로 돌아간다(좀더 부비부비좀 하지 녀석 ㅎㅎ) '아빠'하고 부를떄 잠깐이나마 인사로 풀리는 피로 하루동안 표정을 잃었던 나에겐 단비같은 웃음 소나기 잠깐이라도 기분은 좋다 그리고 바로 시작된 아내와의 임무교대 세상에 나온지 1개월된 둘째아이 내 아이여서 그런가 그냥 바라반 봐도 웃음이 나온다 우유 먹이고 트림시키고 재우고 그 사이 큰아이 밥 먹이면 어는덧 9시가 훌쩍 넘어간다 이제부터 업무는 둘로 나눠진다 큰아이 씻기고 책 읽어주기 또 다른 하나는 둘째아이 또 우유 먹이고 트림시키고 재우고 그렇게 힘든 하루여도 아이들을 다 재우고 나..
2020.11.26 -
남편의 요리(1) - 오므라이스
요즘 남자들도 요린이에서 탈출해야 집에서 밥한끼 얻어먹는다는 사실 특별히 아내와 함께 오븟한 저녁한끼 위해 요린이가 만들어본 오므라이스 첫 도전이어서 모양은 그저 그렇고 맛도 그저 그렇다 그러나 도전하는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야심차게 시작했지만 재료손질부터 야채 볶고 계란까지 대략 1시간정도 시간이 걸렸고 맨 위의 사진을 보면서 만들었는데.... 백파더 볼때 요린이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 백종원 대표님이 부럽다는 생각이 드는 나의 첫 요리. 암튼 요리 잘하는 남자들 부러워 부러워~~ 점점 나아지는 나의 요리솜씨를 기대하며 다음편도 기대해 주세요 저처럼 무모한 도전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아래 레시피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내가 만든거랑 왜 이리 다르지' 하는분들이 없으시기를 ㅎㅎ https://blog..
2020.11.25